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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맛집]한식당 모나미 몬트리올 와서, Atwater 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잡고 생활을 하다가 보니, 주변에 있는 몇군데 식당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을 골랐던 기준은 당연히 구글신님의 추천이었구요. 별 4개 이상 식당들을 주로 가보았습니다. 랜딩 하시는 분들 먹을 것이 없을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제가 가본데 한군데씩 올려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단 한국 보다 더 맛있는 치킨을 파는 모나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모나미 식당과 관계 있는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몇군데 안가봤지만, 먹은 한식 중에서는 한국적이라... 현지에서 오래 생활 하신 분들은 어찌 생각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동료 가족과 두가족이 가서 음식을 주문했는데, 마법 같은 Tax와 최소 15%이상..
[몬트리올 생활 정보]몬트리올 와서 혼자 정착 서비스 하기! (은행, 핸드폰, 인터넷, 면허증 교환, 집구하기 등) 블로그 이전 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3 [몬트리올 살기]정착서비스(랜딩서비스) 없이 혼자 정착하기! (은행, 핸드폰, 인터넷, 면허증 교환, 집구하기 등) 몬트리올이 무상 교육이라서, 최근에 한국의 부모님들이 어학 연수를 와서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겨울에 오시면 특히 이것저것 삶이 불편해, 많이 힘드실텐데,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ssusasa.tistory.com 몬트리올이 무상 교육이라서, 최근에 한국의 부모님들이 어학 연수를 와서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겨울에 오시면 특히 이것저것 삶이 불편해, 많이 힘드실텐데,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몬트리올 도착 하면서 했던 일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1...
[캐나다, 여행] 캐나다 입국 심사- 토론토/밴쿠버 차이- 워킹퍼밋, 스튜던트 퍼밋, 해운 이사 서류 요청 후기 블로그 이전 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2 운이 좋아 한달 사이에 두 번 다른 도시로 캐나다 입국 심사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온라인 심사를 진행 해 워킹 퍼밋에 대한 승인을 받고 첫번째 입국을 밴쿠버로 하였고, 가족들을 데리고 1주 반 정도 뒤에 토론토로 두번째 입국 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이야기들이 혹시 입국 다른 분들께 도움이 조금 될까 해 기록을 남깁니다. 저의 경우, 온라인 승인을 받고 난 뒤에도, 비자 승인 기간 동안 고생한 것이 생각나, 입국 심사의 대한 두려움으로 잠이 오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비자 준비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짧게 나중에 한번 기술 하고 넘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에 준비 시작해서, 12월에 승..
[항공, 여행][비즈니스 탑승기]인천(ICN)-밴쿠버(YVR) 대한 항공 787(드림라이너) 프레스티지 탑승기 블로그 이전 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1 한달 사이에 캐나다 3대 도시를 모두 찍고, 몬트리올에 입성하게 되었다. 첫 번째 몬트리올 방문은 여정이 갑자기 계획 되어서, 급히 벤쿠버를 경유하여 입국 하게 되었다. 입국 목적은, 나의 워킹 퍼밋 받기, 같은 팀 동료의 집 구하기, 살기 위해 갖춰야 하는 폰 만들기, 계좌 뚫기, SIN넘버 받기, 면허증 등록 등을 하기 위해서였다. 비행시간도 길고, 마일리지도 많이 쌓이는 토론토로 들어 오고 싶었지만, 프레스티지 좌석이 없어서, 벤쿠버로 입국 에어 캐나다를 타고, 몬트리올을 가는 여정을 선택 하였다. 최근 출장이랑 가족 여행이 전부 대한 항공이 아니라서, 인천 공항 2터미널을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기대가 컸다. '..
[자전거 용품]GIYO GM-71 펌프 바이크 등록을 하고 3 주 동안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샤방샤방.. 자전거를 사고 나니, 용품 값이 따라 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장 급박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를 장만해 보았습니다. 자전거 바람을 넣기 위한 GIYO펌프/LJ 사관절락/전조등/후방등.. 소소하게 돈이 들어 갑니다.. 아직 살게 많은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펌프를 오늘 살짝 보여 드릴까 합니다. 펌프 사용법에 대해서 장황하게 적고 싶었지만, 인터넷에 많은 분들이 계시를 하셨고, 프레스타 방식을 처음 접해 본 저도 무사히 바람을 넣었으니.. 그 경험담을 오늘은 살짝만 소개 할까 합니다. GIYO GM-71 펌프 에게~ 머 펌프가 저렇게 생겼지? ㅎㅎ 저도 머 처음 물건을 봤을 때 살짝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펌프 라는 것! 짜..
[자전거] 자이언트 SCR2 새로운 취미에 도전 해 보려고 합니다. 한가해서 그러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정말 지난 3년간 박터지게 살아 왔습니다. 열심히 인생을 살다 보니.. 병원도 다녀 보고, 알고 지내던 분들과 소원 해 져 보기도 하고, 새로 안 사람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기도 한 세월이었습니다. 지금도 유효 하구요. 너무 각박 하지 않니? 혹은 너무 좁게 생각 하고 있지는 않니? 늘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면서 살아 온 3년 이었던 듯 합니다. "몸이 움직여야 머리가 쉰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 온 제 인생에서 가장 갚명 깊은 말이었습니다. 좀 더 오래 롱런 하고 싶어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취미 하나 가지려는데, 참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의미를 부여 해야 좀 더 열심히 ..
[구미, 맛집]진평 주먹 구이 @ 구미탐험 학생 시절에는 느낄 수 없었던 경기도 물가의 비쌈. 고기 값도 비싸 식당에서 고기 한 번 먹기가 힘든 경기도인의 삶..아 각박하다 각박해. 3년 정도 흐르면서 점점 적응이 되어 가고 있기는 합니다만, 예전 살던 경상도가 그리워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업무로 구미 출장을 가는 일이 잦았는데, 출장을 갔을 때 왠지 학생 시절로 돌아 가는 기분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익숙한 사투리들, 익숙한 음식들... 그리고 익숙한 가격.. 그래서 오늘은 구미를 대표한다고 저 혼자 생각 하는 바로 그 문제의 고기집! "진평 주먹 구이" 집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간판 부터 아주 죽여 주는 빨간 색입니다. 찾기 쉽게 생겼죠? 가자 마자 자리가 꽉 차 있어 10분 정도 기다려 달라고 하십니다. 맛 있는 것을 먹기 위..
[서울, 맛집]무화잠 @양재 특별한 일로 인해, 양재 무화잠이라는 곳에 대게 요리를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무화잠.. 포항 칠포 앞 바다에 있다고 하는 대게가 서식하는 바다 속 섬이라는데, 참 익숙한 지명입니다. 고등학교 때 칠포 앞 바다로 소풍도 가고 그랬던 것 같은데.. 여하튼~ 놓칠 수 없는 무화잠 탐험 기회.. 카메라도 준비 하고, 입맛도 다시며 서울로 떠납니다. 30분 정도 달려~ 양재는 가깝네~ 라는 생각이 들 무렵 무화잠에 도착 합니다. 대게 집의 상징! 조형물이 보이고, 세일을 알리는 현수막도 보입니다. (가격이 너무 세서, 30프로 할인 기회를 맞이 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차에서 바로 셔터를 눌러 봅니다. 홀에 앉아 주위를 둘러 보며, 대게를 기다립니다. 메뉴판도 감상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