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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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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생활 정보] 온라인으로 집세, 인터넷세, 전기세 내기 처음 외국 생활을 하시면, 돈을 어떻게 쓸지 몰라 고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 날 때, 정착하면서 부딪쳤던 것들을 하나 씩 정리 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 크게 돈을 쓰실 때, Debit/Credit 카드를 쓰시거나, 현금을 쓰시거나, 온라인으로 돈을 송금하게 되는데, 온라인 요금 납부의 경우 한국이랑 구조가 달라서, 제가 내는 인터넷비를 기준으로 설명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은행은 제가 사용하는 TD bank를 기준으로 설명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사는 몬트리올의 경우, 많은 은행들이 존재합니다만, 먼저 살던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어, 전 TD BANK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 하였습니다. 계좌 개설 이야기도 적을 것이 좀 있습니다만, 제 다른 포스팅에 간단히 계좌 만드는..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Orange Café 몬트리올에서 제법 한다는 브런치 까페들을 찾아 다녀 보고 있는데, 오늘은 NDG에 있는 Orange 까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Westmount 에 사시면 보통 Rue Notre-Dame 에 있는 L'oeufrier Saint-Henri나 Restaurant L'Avenue 를 많이 가게 되는데, 두 곳은 이미 다녀 왔고, 가격대도 어느 정도 있어서 NDG에 있는 곳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고, Address: 4011 Bd Décarie, Montreal, QC H4A 3J8 차가 있으시면 아래 지도에서 파란색 부분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 걸어서 다녀 오시면 될 듯합니다. (가게 앞은 주차가 힘들더라구요) 메뉴판이 여러장이 있고,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규카쿠-GyuKaKu 오늘 소개 할 집은 F1 Grand Prix 몬트리올 대회를 맞아, 시내에서 성대한 도로 전시가 열렸던 날 방문 했던 Gyukaku(규카쿠)라는 일본식 화로 구이 집에 대한 소개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시내 도로들이 전부, 아주 비싼 스포츠카들로 전시를 이루고 있는 날이었습니다. F1-Grand Prix 몬트리올 대회 우승팀이 벤츠팀의 F1 경기용 차입니다. 이 차 이외에도 벤츠, 아우디, BMW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들이 전시 되었고, 길거리 파티가 있었는데, 며칠 동안 시내가 들썩들썩 했습니다. 문득 한국에 있는 자동차 좋아 하는 조카들이 생각 나더군요. 일본식 화로 구이는 저도 한국 있을 때 안가봤는데, 양이나 맛에서 아주 만족했던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고베화로나 이화 화로 같은 걸 생각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Épicerie Pumpui 블로그 이전 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13 우연히 갔다가 발견한 몬트리올 태국 음식 맛집 Épicerie Pumpui 입니다. 첫번째 방문이후로도 한 3번 정도 갔었는데, 메뉴들이 전부 맛이 있습니다. 주력 메뉴는 태국식 카레인데,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고 카레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식당은 주문을 서서 하고, 음식을 제가 가지고 와서 먹어서 팁을 안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Curry Rouge 부드러운 야채 카레인데, 태국향이 많이 나 보이지만 전혀 나지 않는, 카레를 싫어 하시는 분들도 드셔 보면 좋아 하실것 같은 맛의 음식입니다. PadKaprao 매운 맛과 불향이 일품인 Padkaprao. 머리에 땀을 흘리면서 드시면서 한국 생각을 할 수 있는 ..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비버레이크로 썰매 타러 가다 블로그 이전용 컨텐츠입니다 - https://ssusasa.tistory.com/10 캐나다 동부 여행의 중심 도시 몬트리올의 몽루와얄 공원 산책을 떠나 보았습니다. 몽루와얄은 몬트리올 시내에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트래킹을 즐기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겨울이라 저는 차를 몰고 가서 호수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눈썰매도 즐길 예정입니다. 첫날은 그냥 가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산만 돌다가 결국 입구를 못찾아 실패. 둘째날은 공부 좀 하고 정확한 목표지를 잡고, 썰매를 탑재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Remembrance Road! 아래 보이는 지도에 빨간색 박스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나중에 안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Crew Collective & Cafe 블로그 이전용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8 몬트리올에서 살기 시작 한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 변화 무쌍한 날씨에 하루하루 놀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브런치 하고 아울렛 가려고 했는데, 눈 비가 번갈아 가면서 몰아 치는데, 집에만 있어야 하는 날씨더군요 진짜 한번 올때는 눈이 어마무시하게 와요 ^^ 날씨가 아무리 저래도, 손님 공치게 할 수는 없으니 유명하다고 하는, 까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몬트리올 Old Port에 있는 Crew Cafe.. ㅃ 은행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이쁘게 지었다고 해서.. 얼마나 이쁜지 가보았습니다. 오우 여긴 일단 주차가 어렵더군요. 까페 바로 앞이 스트리트 파킹이 가능한데, 시간 당 3불, 자리도 잘 없습니다. 주변을 좀..
[맛집 아닌 맛?] 집에서 하는 요리 - 백종원 짜글이 캐나다 현지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현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햄과 간 돼지 고기를 넣어서 만든 백종원의 짜글이! 레시피는 인터넷에서 많이 돌아 다니지만, 캐나다에서 산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몬트리올에 살면서, 캐나다에서만 나는 식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가끔 여행이나 호텔 항공에 관련 된 글 말고, 요리에 관한 글을 올려 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여 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거든요 ! ^^ 오늘은 어쨋든 한끼 해결한 백종원의 짜글이 이야기 좀 해볼까요? 재료 감자, 양파, 대파, 햄, 코스트코 간 고기, 간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된장 1/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은 기호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므로, 조절 해서 넣으세요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무통 노이어, Mouton Noir Naver 까페분들이 추천 해 준 곳을 하나하나 찾아 다녀 보고 있을 때 쯤..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아레나에 있는 Mouton Noir를 가 보았습니다. 아직 동네도 잘 모르고 있을 때라, 아레나에 머가 있는지도 모르고 갔었는데, 거대한 아이스링크가 있어 아이들이 아이스하키를 많이 배우고 있었습니다. 겨울에 와서 웨스트마운트의 이점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동네를 좀 다녀 보고, 출퇴근을 해 보니 점점 동네가 맘에 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몬트리올 와서 거의 처음 찾은 브런치 가게라, 일단 메뉴를 살펴 보았습니다. 메뉴를 봐도 잘 모르겠어서, 밑에 설명을 보고 1(Pulled forks egg benedict) 3(Omelette du jour), 5( Pai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