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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살기 시작 한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 변화 무쌍한 날씨에 하루하루 놀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브런치 하고 아울렛 가려고 했는데, 눈 비가 번갈아 가면서 몰아 치는데, 집에만 있어야 하는 날씨더군요
진짜 한번 올때는 눈이 어마무시하게 와요 ^^
날씨가 아무리 저래도, 손님 공치게 할 수는 없으니 유명하다고 하는, 까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몬트리올 Old Port에 있는 Crew Cafe..
ㅃ
은행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이쁘게 지었다고 해서.. 얼마나 이쁜지 가보았습니다.
오우 여긴 일단 주차가 어렵더군요. 까페 바로 앞이 스트리트 파킹이 가능한데, 시간 당 3불, 자리도 잘 없습니다.
주변을 좀 돌아 봤는데, 스트리트 파킹 할때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한 20분 해맸네요 ㅎㅎ
고생 해서 주차를 하고 드디어 진입!
인테리어 고급집니다. 오 잘왔어 잘왔어.. 기분 좋게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외국 도서관을 온 느낌.. 많은 분들이 열심히 노트북과 먼가를 하고 있는 이 북미적 풍경..
주말에 가서 그런가요?
하지만 이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주변을 돌아다 보니, 오우 회의실 같은게 있더라구요. 여기 앉음 되겠다, 했는데 여기는 멤버쉽 전용 공간..
멤버쉽을 어떻게 가입 하는지 물어 볼려다가, 저희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 자주 오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만 두고 다른 자리를 찾아 해맸습니다.
10분 정도 방황 하다 보니, 다행히 단체석이 하나 비어서, 6명 전원 착석
여기는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서, 앉아서 주문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https://crewcollectivecafe.com/
같이 간 친구들이 밥을 먹지 않아서, 브런치 겸 커피 겸 메뉴를 시켜 보았습니다.
이 메뉴는 8.5불 짜리 토스트1 입니다.
이건 조금 더 비싼 15.5불짜리 토스트5
베이글 위에 치즈, 그 위에 모과와 베이컨을 얹어서 만든 스타일의 토스트였는데 살짝 짰습니다.
그리고, 스프, daily soup(7불) 이었는데, 오늘은 약간 인도식 카레가 섞인 soup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그토록 찾던 드립 커피도 팔았었는데, 오늘 글 쓰려고 메뉴 보다가 알았습니다.
6명 브런치를 하니, tax, tip 포함 100불 가볍게 넘더군요. ^^;
제 개인적 견해는 인테리어를 보러 가시되, 커피는 기대하지 마시고, 식사는 가벼운 빵 종류로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이 공부 하러 가면, 주변 분들 기운을 받아, 공부가 절로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까페!
몬트리올 돌아다니시다가, 커피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쯤 구경 삼아 가볼만한 까페!
그런 느낌이었어요
베베숲 저자극 센시티브 엠보싱 물티슈 캡형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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