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5349 Avenue Gatineau, Montréal, QC H3T 1X1, Canada
날씨도 좋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마리 포차라는 한식당을 다녀 왔습니다.
사장님은 캐나다 분 같으신데 한식과 양식을 퓨전 해서 파는 곳이었어요.
한국에서 출장 온 동료들이 추천 해 주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고, 다양한 것들이 많이 보여, 한국적인 음식이 돌솥, 아닌 것 같은 햄버거, 그리고 전혀 기대 하지 못했지만
메뉴판에 있는 타코를 시켜 보았습니다.
돌솥 비빔밥은 토핑을 바꿔 올릴 수 있는 식이어서 토핑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전 고기를 좋아하여, 삼겹을 선택 하였습니다 ^^; 고기는 사랑이라죠. 돌솥은 전체적으로 무난할 수 밖에 없는 메뉴죠?
저는 특이한 메뉴인 김치 햄버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김치 햄버거는, 맵지 않고 아주 맛이 훌륭했습니다. 걱정 했던 것 만큼 한국적인 맛이 나지는 않았어요.
제가 볼땐 이집 시그니쳐 메뉴 같아요.
다음 메뉴는 한국 저래기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 불고기 타코 였는데, 이런 타코류의 음식도 꽤 많은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에 무엇인지 모를 사장님의 타코 종류들을 보고 왠지 모를 사장님의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타코는 맛이 강하지는 않았고, 간이 약한 저래기와 고기 타코? 조금 건강한 맛?
그리고 기본으로 주는 미소 된장국, 사진 한장 한장 아껴서 포스팅 하죠? ^^;
몬트리올 대학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가게 앞 길에 유료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1시간에 3불쯤 합니다.
참고 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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