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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동탄 남광장 유쾌한 세꼬시! 동탄 남광장 - 유쾌한세꼬시 캐나다에 살 때 너무나 먹고 싶었던 회. 집 근처 횟집은 모조리 섭렵 해 버리겠다는 각오로 길을 나섰습니다. 캐나다로 떠나기 전 자주 들렀던 유쾌한 세꼬시. 이미 술을 즐기는 매니아 분들께는 잘 알려진 곳입니다. (동탄 2신도시 역 앞이랑, 센트럴 파크점도 있더라구요) *세꼬시의 정의 : 세꼬시뜻을 말씀드리기 전에 세꼬시가 어떤건지 말씀드리자면. 세꼬시는 작은 생선을 뼈채 잘게 썰어낸 회의 종류입니다. 세꼬시는 일본어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세꼬시'를 '背越(せごし)'라고 해서 일본사전에 보면 '붕어, 은어 등과 같은 작은 물고기를 머리, 내장, 지느러미 등을 제거하고 뼈째 3~5밀리미터 정도의 두께로 자르는 방법'으로 풀이하고 있는데요. '아나고(穴子..
[술먹블로그] 동탄 하나로 마트산 한우+새우와 생협산 와인 코로나로 밖에도 잘못나가는 이시점에, 주말이고 해서 모처럼 동네 하나로 마트를 털었습니다. 하나로 마트는 그나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합니다. 때마침 한우 채끝, 등심과 새우를 싸게 팔아서, 구입해서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 보았습니다. 와인은 생협산 와인과 하이네켄 맥주로 파티를 즐겼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모처럼 만들어 보는 스테이크 잘 구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지만, 대략 성공 한 것 같습니다. 왜 손을 떨고 있는 것 같지.. 새우 구이와 한상 차려 보았어요. 스테이크는 역시 아스파라거스죠. US 스타일. 새우는 소금 깔고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캠핑 분위기 내보려고 했는데 소금이 너무 스며 들면, 짜니가 조심하십시요. 통실통실.. 밤에 이사진을 보면 안 될 것 같아요. ..
[국내 여행, 하이킹] 코로나 피해 가기 좋은 곳 - 반석산 봄이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 삶.. 주말을 집에서만 보내다가, 점심 시간을 이용해 우연히 산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등산이 가미된 등산 코스! 자꾸 하니, 왠지 건강해 지는 느낌에 필 받아서 주말 아침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산탐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반석산! 아주 낮은 산이지만, 기분 좋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입니다.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 여러 코스가 있지만, 저는 정상을 4번 찍는 5Km 정도 되는 코스를 즐깁니다. 경사가 그리 급하지는 않아서, 코스 선택만 잘 하시면, 가벼운 산책 정도 코스로도 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니, 진달래가 폈네요. 멀리 보이는 곳이 동탄2신도시입니다. 반석산은 동탄 1/2 신도시 사이에 있습니다. 산길을 오르다..
[술먹블로그] 와인 + 미더덕회 환상의 조합 제목 그대로 환상의 조합 와인 + 미더덕회 리뷰입니다. 지인이 미더덕회가 들어 왔다고, 조금 주신다고 해서 회사 마치고 얼릉 가서 받아 왔습니다. 근데.. 미더덕을 회로 먹는다고? 정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해산물에 관한한 일가견이 있는 친구였기에 믿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자... 어떻게 생겼냐? 머여! 생긴건 좀 이상하게 생겼잖아요! 이거 껍질째 먹어야 되나? 주신 분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냥 껍질째 먹어도 되고, 발라 먹어도 됩니데이~ " 정겨운 부산 사투리. 좋아 그럼 먹어 봅시다.... 으잉.... 이거 머여... 멍게다 멍게!!! 거짓말 아니고, 멍게 보다 100배 맛있습니다. 단... 싱싱한 채로 드셔야 비린 맛이 덜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레드 와인과 함께 먹어 보..
[몬트리올 생활 정보] 한인 마트, 한국 식품 한국에서 몬트리올로 떠날 때 제일 궁금 했던 것이 한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만 검색 했을 때는 감이 없었는데, 실제로 가서 한인 마트를 보니, 아 살 수 있겠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었었습니다. 몬트리올에는 한국 식품과 장터라는 두개의 한인 마트가 있습니다. 제가 살던 웨스트마운트에서는 장터가 더 가깝지만, 저희는 주로 NDG에 있는 한국 식품을 찾았습니다. 야채가 좀 더 싱싱한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진이 좀 많을 것 같습니다. 몬트리올 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한국 식품에 어떤 제품들을 파는지 궁금해 하실까봐, 많이 찍었어요. 사진을 밖에서 본 한국 식품 사진입니다.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미국 남부 여행][올랜도] 바인랜드 프리미엄 아울렛, 롱혼 스테이크 방문기 올랜도 4일째... 첫날 밤에 도착 해서, 둘째날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달리고, 세째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달리고, 드디어 하루 꿀같은 휴식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체력 회복을 위해 숙소 근처에 있는 바인랜드 아울렛을 가기로 했습니다. 느지막히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는데... 11월 올랜도는 많이 덥습니다. 낮에는 우버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묶었던, Fairfield inn Suites by Marriot Orlando 에서 걸어서 1.6마일,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군요. 아울렛 셔틀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호텔 앞으로는 오지 않고 Vineland Ave 거리를 왔다 갔다 하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냥 걸었습니다. 걷자 말자 후회 했죠.. 드디어 모습을..
[국내여행, 맛집] 동탄2, 카림에비뉴, 유케야, 참치 정육점 언제 가라 앉을 지 모르는 코로나 때문에 요즘 외식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즐길 수 없으니, 이런 저런 배달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사는 동안 많이 그리웠던 회 종류를 원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후배 사무실에서 즐겼던 테이크 아웃 음식 2가지를 소개 할까 합니다. 후배 사무실이 동탄2에 있어서, 동탄2에 있는 카림에비뉴 상점에서 음식을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아 한번 남겨 봅니다. 오른쪽 먹음직한 참치는 "참치 정육점"이라는 가게에서 포장을 하였습니다. 메뉴는 프리미엄 2인이 35,000원 3인이 55,000원 스페셜 1인이 35,000원 2인이 55,000원 3인이 75000원입니다. 프리미엄은 참다랑어 등살, 뱃살과 황새치뱃살, 눈다랑어뱃살의 ..
[국내 여행, 맛집] 로마 3대 커피 Tazza D'oro(타짜도르) 후배가 추천 해줘서 찾아 가 보게 된 로마 3대 커피 중 한 곳 타짜도르. 로마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 그 커피 전문점이 후배 집 근처에 생겨서 가보게 되었다. 한국은 역시 커피 전문점이 너무 많지만, 전 세계 맛있는 커피를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강점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로마 3대 커피라고 하면, 로마 3대 커피라고 하면 Cafe Tazza D'oro 카페 타짜도르, Cafe Greco 카페 그레코, Cafe Sant' eustachio 카페 산에우스타키오가 있다. 이 세 곳은 모두 관광지에서 아주 접근성이 좋다. 카페 그레코는 스페인 광장에, 카페 산에우스타키오는 나보나광장에서 판테온 가는 길에, 그리고 카페 타짜도르는 판테온 바로 맞은 편 골목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과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