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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몬트리올로 떠날 때 제일 궁금 했던 것이 한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만 검색 했을 때는 감이 없었는데, 실제로 가서 한인 마트를 보니, 아 살 수 있겠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었었습니다.
몬트리올에는 한국 식품과 장터라는 두개의 한인 마트가 있습니다.
제가 살던 웨스트마운트에서는 장터가 더 가깝지만, 저희는 주로 NDG에 있는 한국 식품을 찾았습니다.
야채가 좀 더 싱싱한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진이 좀 많을 것 같습니다.
몬트리올 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한국 식품에 어떤 제품들을 파는지 궁금해 하실까봐, 많이 찍었어요. 사진을
밖에서 본 한국 식품 사진입니다.
들어 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야채 코너가 있습니다.
요렇게 밑반찬도 팝니다.
냉동 삼겹이랑 목살 많이 먹었었죠..
제가 가는날 연말 경품 잔치를 했어요 1등이 비행기표네요 ^^
한국 식품에서 만들어 파는 김치들도 먹을만 합니다.
늦게 알아서, 빨리 못 사먹은게 후회가 되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죠?
한국 식품이 있어서, 캐나다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4월이면 아직 살짝 춥겠지만, 곧 환상의 6개월이 펼쳐질 몬트리올이겠네요.
한국에서 가시는 분들은, 저기 없는 것들은 포장해서 가시면 초반 정착 하실 때는 도움이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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