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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로그

[광교맛집] 광교 스시 오마카세 3대장 스시 유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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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 시간에 스시 먹고 싶데서, 광교 까페 거리에 있는 유카이를 다녀온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광교 스시오마카세의 3대장은 유루유루스시, 스시유카이, 스시스이렌이라고 하는데, 그 중 하나를 예약하고 ㄱㄱ

저녁 보다 점심이 가격이 착해서, 날씨 좋은 어느 날 후배들과 함께 향했다.

다들 스시 오마카세라는 것에 기대 만발하고 가게로 입장.

 

https://naver.me/FuVEiVVA

 

스시유카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2 · 블로그리뷰 496

m.place.naver.com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지 않는 후배가 고른 곳이라, 나름 기대를 하고 갔는데, 룸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홀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메뉴는 매우 단촐하다. 점심때 갔으니, 우리는 런치 오마카세를 시켰다.

술은 사케 위주로 팔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쿠보타만쥬는 230000원 정도.. 저렴한 술인 준마이760은 35000원 정도 했었다.

적당한 가격인듯..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방에서 첫번째 나온 음식은 빈속을 달래는 일본식 계란탕. 

음 시작부터 느낌이 있었다.

음식 설명을 하나씩 해 주신다. (나 같은 성격은 조금 귀찮은데, 설명 안들으면 면박도 살짝 주시고 ㅎㅎ)

트러플 오일이 뿌려져 있다고 하는데, 맛은 있는데 트러플 맛은.. 안나던데? ㅎㅎ

푸딩 같은 식감이다.

두번째로 회가 나왔었나? 관자, 참치 다다끼랑, 백골뱅이, 전복, 각종 회들이 나왔다.

아주 맛있었다.

식감이 쫄깃했던 관자와 골뱅이.. 아주 일품이었다.

크림 전복 내장 소스가 올라간 전복은 하나 더 먹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다.

이후에 모시 조개국은 맛이 심심해서 사진 패스

그리고 초밥을 두판 주셨던 것 같다. 한판인 줄 알았는데, 종류 다르게 두판이 나와서

그 양에 매우 만족했다. 스시 맛이 일품이다.

스시를 먹고, 우와 배부르다 할 때쯤 튀김이 나온다. 그 이후로 먹을 것이 계속 나옴.

미니 카이센동, 

 

일본 생면 우동..

거대한 후또마키... 이쯤 오면 정말 배가 부르다.

그리고, 생선 먹고 살짝 비린데, 입을 게운하게 만들어 주는 샤베트

 

60000원이 일도 안아까운 점심식사였다. 

점심 식사에 손님을 접대할 기회가 생긴다면, 여기를 강추한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끝날 줄 알았는데, 음식이 계속 나온다는 것. 기대하지 말고 가라. 그래야 만족이 더 클 것이다 ㅎ

(글 다 적고 저장 안해서 날려 먹어서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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