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외삼미동에는 골드헤겔(구 홍종훈 베이커리), 봄설, 스타벅스, 바다향왕코다리, 가마솥순대국 등 식사할 곳이 제법 많다.
12년간 한자리에서 영업 중으로 음식을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12년 동안 한번도 안가보다가, 최근에 한번 가보고 가볍게 즐길 음식이 많아서, 자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주말 아점겸 물막국수랑, 옹심이 칼국수는 JMT.
메뉴판을 보면, 국수 가격이 10000원대로 물가가 아주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집의 메인 디쉬는 역시 막국수. 이빨이 시릴 정도로 시원하다. 살얼음이 동동.
여름에 진짜 장사 잘 될 것 같다. 깨까루와 김가루의 조화가 입맛을 당기게 한다.
같이 제공 되는 무초절임과 열무김치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잇다.
비빔 막국수도 있지만, 맵찔이라서 잘 안먹어봤고, 대신 뜨끈한 옹심이 칼국수를 선호한다.
내가 좋아하는 시골감성의 옹심이 칼국수, 나 같은 대식가에게는 양이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국물이 아주 좋다.
국물 잘 안마시는데, 늘 완면 하는 듯.
사이드 디쉬로는 보통 메밀전병과 보쌈을 선호한다.
메밀 전병은 가성비가 좋은 사이드 디쉬 같다. 맵찔이 기준으로 전혀 맵지 않았다.
반찬은 셀프다. 참고 하시면 좋다.
보쌈은 양은 동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6000인데 살짝 아쉬운 양. 하지만, 고기 좋아하는 주문을 안할 수 없다.
어쩌다 보니, 자주 찾는 브런치 가게가 되어 버린 봉평 진 메밀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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