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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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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몬트리올 공항(YUL) 에어 캐나다 Maple Leaf 비즈니스 라운지 구경 몬트리올 공항에 있는 에어 캐나다 비즈니스 라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는 불어와 영어를 같이 쓰는 국가답게, 라운지 입장도 두 언어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Maple Leaf Lounge 먼가 캐나다스러운 이름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상 분들이 입장 가능합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몬트리올 공항은 작은 편이라, 라운지를 찾기가 편합니다. 라운지를 들어가면, 심심함을 달래 줄 수 있는 잡지와 신문들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저는 태블릿으로 노는 편이라 신문은 패스 ~! 방문 시간이 오전 9시였는데, 모닝 맥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맥주는 11시부터 제공한다고 합니다. 독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맥주 마시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채, 냉장고를 살펴 보니, 역시 캐네디언 드라이가 가득. 포도 주..
[몬트리올 살기] 캐나다 퀘벡쿠아와의 홈 크리스마스 파티(feat. Turkey 요리) 오늘은 카드도, 항공도, 호텔도, 여행도 아닌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고 즐겁게 논 이야기입니다. 같은 사무실에 있는 코워커 친구 집에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를 받았습니다. 퀘벡인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체험하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일단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데, 집에 쉐프를 부르더군요, 띠용~ 몬트리올 집(개인주택)들은 외부에서 볼때는 오래 되어 보이는데, 내부는 아주 멋지더군요. 너무너무 살고 싶어지는...구조였습니다. 얼마 주고 샀냐고 물어 보니까 이야기를 안해 주더군요 ^^; 집안에 헬스장도 있고...지하 창고도 매우 큰 2층집이었습니다. 식전 주로 샹그릴라와 같은 술을 줍니다. 너무 감미롭고 달콤한 술이죠..이걸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메인 요리를 기다리는가 봅니다. 샹그릴라 말고도, 퀘벡 전통..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브런치의 명가 L'Avenue 오늘은 주말, 오늘은 생앙리 길에 있는 브런치집, L'Avenue를 소개 해 보고자합니다. https://goo.gl/maps/3HrKJpvWprBWvjq16 Restaurant L'Avenue · 3612 R. Notre Dame O, Montréal, QC H4C 1P5 캐나다 ★★★★★ · 음식점 www.google.co.kr 캐나다에 살러 와서, 참 많은 음식점을 돌아 다녔는데, 몬트리올에 관광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간 날때 조금씩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몬트리올에는 다양한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생앙리(Saint Henry)길에는 특히 브런치 가게가 많습니다. 한식당인 123 불고기도 있는데, 구글 오픈 시간이랑 실제 오픈 시간이 달라서 한번도 먹어 보질 못했습니다. 가게 앞은 이렇게 생겼구..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몬트리올 최고 중식당 복 오늘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몬트리올 최고의 중식당이라고 생각 되는 레스토랑 복에 대해서 소개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한국에는 중식당 개수 자체가 어마어마 하지만, 몬트리올에는 개수가 많지 않습니다. 몬트리올은 중식당에 따로 있는 곳이 쉐봉이랑 복 정도가 생각 나는데, 대부분 한식당에서 짜장, 짬뽕 메뉴를 팔지만, 맛이 중식당에서 하시는 것 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복은 중식당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다양한 중식 메뉴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신 한국 대비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만, 즐거운 일이 있을 때 방문해서 매운 짬뽕 한그릇 하면 아주 행복해 집니다. 며칠전 제가 타던 차를 팔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나머지, 또 복에 들러 소주 4병이나 동료와 먹고 온 즐거운 추억이 있습니다. 레스토랑복..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웨스트마운트 공원, 한식당 우리집 몬트리올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맛집 사진과는 관련이 없지만, 식당에서 사진을 너무 찍어 오지 않아서, 겨울 사진 한장 올려 봅니다. 아주 아름다운 웨스트마운트 파크 공원입니다. 웨스트 마운트 파크는 도서관,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함께 있어, 산책을 하면서 중간에 쉬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공사로 학교를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이 공원을 건너면 Westmount Park Elementary School(영어학교)이 있어서 무상 교육으로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이 공원 주변에 많이들 집을 구해 살고 계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 주는 공원이고, 많이 기억이 날 것 같은 곳입니다. 언젠가, 웨마 소개도 한번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웨마 공원의 구글 지도 : 329, 3..
[캐나다, 몬트리올 생활 정보] 킹조지 파크(Parc King George) 눈썰매장 오늘은 몬트리올에서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인 웨스트마운트에 있는 킹조지 파크라는 공원 하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몬트리올 사시는 분들은 자기 동네가 아니면 보통 정보가 잘 없어서, 갈곳이 제법 있는데 못가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소개를 좀 할까합니다. 기록도 남길겸. 킹조지 파크는 언덕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봄, 여름, 가을에는 아주 전망이 좋은 공원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언덕진 길을 조깅이나 트래킹을 하고, 많이들 풍경을 감상하는데, 언덕에서 바라 보는 뷰는 대략 이렇습니다. 운동을 하시다가 사진에 보이는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가들 가시죠. 날씨 좋은날 공원 전경은 참 이쁘죠. 날씨 좋은 날에는 잔디와 하늘이 어울어 지는 공간이라, 피크닉도 많이 즐기십니다. 아이들 놀이터도 있구요. 저는 주로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Le cafe bomnal(봄날 까페)- 제주도 아님 몬트리올 여름은 습한 날만 아니면, 집에서 유유자적 하며 에어컨 없이 버틸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이번 주(7월말) 주말은 Humidity 경보가 뜬 날.. 예상대로 아침부터 집이 너무 더워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부담이 되어 마눌님과 대피 할 곳을 수소문 하기 시작 했습니다. 빙수 메뉴를 팔아서 우리 입속을 써늘 하게 만들어 줄 까페.. 맨날 가는 모모 까페가 아닌 다른 곳... 웹에서 검색 당한 봄날 까페! 주저하지 않고 차를 몰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깔끔하고 시원한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아주 한국식이라..우리가 찾던 플레이스야! 개업한지 얼마나 됐냐고 여쭤 봤더니 두달 되셨다고 하시더군요. 젊은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빨리 빙수 먹고 싶어서, 메뉴판이랑 외관 찍..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Rene Levesque Park (흐네레베스끄 공원) 몬트리올은 봄, 여름이 되면, 근교에 가볼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디라도 다녀보자 라고 맘 먹으면, 가볼 곳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다녀 본 곳들을 하나씩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몬트리올 근교에 있는 유명한 공원인 Rene Levesque Park!! 주소 398 Chemin du Canal, Lachine, QC 지도상 위치는 몬트리올 아주 근교에 있고, 차를 가지고 가실 경우 시간당 2.5불 정도 하는 Public Parking Lot이 있어 주차도 용이 합니다. 이 공원은 4Km 정도의 자전거 도로가 있어,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주차장에서 오른쪽에 매점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고 1시간에 10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