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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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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맛집] 의외의 육회 맛집 - 북광장 육회말 투아웃 동탄 북광장 육회집 - 육회말 투아웃! 북광장에서 오랫만에 한잔을 하고, 1차는 어디서 했더라,, 기억이 안나지... 아 맞다 꼼장어 집에서 뉴질랜드 꼼장어 먹었다. 아마 여기 부산 꼼장어 였던듯 (광고 아님) 부산왕꼼장어 ★★★★☆ · 음식점 · 반송동 88-5 www.google.com 어쨋든 광장을 배회하다가... 너무너무 애정하는 육회집을 찾아 나섰다. 예전에는 그냥 북광장 육회지존의 육사시미가 갑이었다. 근데, 이런... 육회지존이 잠시 외국 다녀 오는 사이에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육회 지존에 있던 자리 근처? 혹은 그자리에? 있는 "육회말투아웃" 이라는 곳에 들어 가보게 되었다. 과연, 신선도와 생날것의 맛을 나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 결론은... 작지만 아늑한 이..
[동탄 맛집] 스카이라운지 분위기의 해산물 집 - 낭만어시장 스타즈호텔 맛집 - 낭만어시장 산책 길에 새로 생긴 스타즈 호텔의 글린 정원에서 브런치나 먹을까 하고 방문했는데,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대기 줄이 너무 길었다. 아침에 피자랑, 파스타 먹으려고 줄 서는 시간이 아까워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중, 맨 꼭대기 층에 회전식 초밥 집이랑 해산물 파는 집이 있다는 1층 광고를 보고 ㄱㄱ 처음 들어간 느낌은 먼가 살짝 엉성해 보이는 느낌? 테이블이 먼가 싸구려 티가 났다. 그런데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보니, 오호 예술~ 이거 밤에 와서 야경 보면서 한잔해야 겠는걸. 아름다운 뷰와 함께 메뉴판 서치. 동시리즈 왜 일케 비싸? 사실 늘 느끼는 거지만, 동탄 물가 넘 비싸다. 해산물 덮밥 일명 동 시리즈와, 구이 요리들이 점심 특선으로 있었다. 카이센동 먹으..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몬트리올 최고 중식당 복 오늘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몬트리올 최고의 중식당이라고 생각 되는 레스토랑 복에 대해서 소개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한국에는 중식당 개수 자체가 어마어마 하지만, 몬트리올에는 개수가 많지 않습니다. 몬트리올은 중식당에 따로 있는 곳이 쉐봉이랑 복 정도가 생각 나는데, 대부분 한식당에서 짜장, 짬뽕 메뉴를 팔지만, 맛이 중식당에서 하시는 것 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복은 중식당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다양한 중식 메뉴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신 한국 대비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만, 즐거운 일이 있을 때 방문해서 매운 짬뽕 한그릇 하면 아주 행복해 집니다. 며칠전 제가 타던 차를 팔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나머지, 또 복에 들러 소주 4병이나 동료와 먹고 온 즐거운 추억이 있습니다. 레스토랑복..
[미국 동부 여행] 보스톤, 프리덤트레일 걷기, MIT 맛집, 블루보틀과 함께하는 찰스강 산책, Merrimack 아울렛 - 마지막 이야기. 오늘은 둘째날 마지막 일정이었던, 대서양 바다 구경, 프리덤트레일 걷기, MIT 맛집, 블루보틀과 함께하는 찰스강 산책, Merrimack 아울렛 구경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퀸시 마켓에서 맛있는 클램차우더와 랍스터롤을 먹고, 보스톤에 있는 먼저 근처에 있는 항구에 대서양 바다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바다 근처의 아파트, 떠다니는 배들.. , 앉아서 풍경 구경하는 사람들 왜 이렇게 여유로워 보일까요? 거기다가 햇살 가득한 날씨... 흠뻑 햇살과 공기에 취해서 벤치에 앉아서 보스톤 사람들과 함께 멍을 때렸습니다. 많이 걸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미국 독립 운동의 상징인 프리덤 트레일을 조금만 걸어 보기로 합니다. 가면서 멋진 형님들이 하시는 길거리 공연도 보고.. 거리 공연 보스턴 도심에 4km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Le cafe bomnal(봄날 까페)- 제주도 아님 몬트리올 여름은 습한 날만 아니면, 집에서 유유자적 하며 에어컨 없이 버틸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이번 주(7월말) 주말은 Humidity 경보가 뜬 날.. 예상대로 아침부터 집이 너무 더워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부담이 되어 마눌님과 대피 할 곳을 수소문 하기 시작 했습니다. 빙수 메뉴를 팔아서 우리 입속을 써늘 하게 만들어 줄 까페.. 맨날 가는 모모 까페가 아닌 다른 곳... 웹에서 검색 당한 봄날 까페! 주저하지 않고 차를 몰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깔끔하고 시원한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아주 한국식이라..우리가 찾던 플레이스야! 개업한지 얼마나 됐냐고 여쭤 봤더니 두달 되셨다고 하시더군요. 젊은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빨리 빙수 먹고 싶어서, 메뉴판이랑 외관 찍..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Orange Café 몬트리올에서 제법 한다는 브런치 까페들을 찾아 다녀 보고 있는데, 오늘은 NDG에 있는 Orange 까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Westmount 에 사시면 보통 Rue Notre-Dame 에 있는 L'oeufrier Saint-Henri나 Restaurant L'Avenue 를 많이 가게 되는데, 두 곳은 이미 다녀 왔고, 가격대도 어느 정도 있어서 NDG에 있는 곳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고, Address: 4011 Bd Décarie, Montreal, QC H4A 3J8 차가 있으시면 아래 지도에서 파란색 부분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 걸어서 다녀 오시면 될 듯합니다. (가게 앞은 주차가 힘들더라구요) 메뉴판이 여러장이 있고,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규카쿠-GyuKaKu 오늘 소개 할 집은 F1 Grand Prix 몬트리올 대회를 맞아, 시내에서 성대한 도로 전시가 열렸던 날 방문 했던 Gyukaku(규카쿠)라는 일본식 화로 구이 집에 대한 소개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시내 도로들이 전부, 아주 비싼 스포츠카들로 전시를 이루고 있는 날이었습니다. F1-Grand Prix 몬트리올 대회 우승팀이 벤츠팀의 F1 경기용 차입니다. 이 차 이외에도 벤츠, 아우디, BMW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들이 전시 되었고, 길거리 파티가 있었는데, 며칠 동안 시내가 들썩들썩 했습니다. 문득 한국에 있는 자동차 좋아 하는 조카들이 생각 나더군요. 일본식 화로 구이는 저도 한국 있을 때 안가봤는데, 양이나 맛에서 아주 만족했던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고베화로나 이화 화로 같은 걸 생각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Épicerie Pumpui 블로그 이전 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13 우연히 갔다가 발견한 몬트리올 태국 음식 맛집 Épicerie Pumpui 입니다. 첫번째 방문이후로도 한 3번 정도 갔었는데, 메뉴들이 전부 맛이 있습니다. 주력 메뉴는 태국식 카레인데,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고 카레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식당은 주문을 서서 하고, 음식을 제가 가지고 와서 먹어서 팁을 안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Curry Rouge 부드러운 야채 카레인데, 태국향이 많이 나 보이지만 전혀 나지 않는, 카레를 싫어 하시는 분들도 드셔 보면 좋아 하실것 같은 맛의 음식입니다. PadKaprao 매운 맛과 불향이 일품인 Padkaprao. 머리에 땀을 흘리면서 드시면서 한국 생각을 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