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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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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쉽게 쓰여진 재테크 책 - 존리의금융문맹탈출, 존리 존리의 금융문맹탈출 - 존리 이동 할일이 생겨서, 기차 안에서 거의 다 읽어 버린 책. #존리의금융문맹탈출 독서 초보자인 내가 그럴 정도이니, 머 그만큼 쉽게 읽힌다는 뜻이다. 전작 #존리의부자되기습관 대비 새로울 것이 하나 없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그래도 경제 초보자들은 몇개 건질 내용들이 있다. 퀵하게 리뷰 해 보겠다. - 첫페이지 맘에든다 "꼭부자되세요" 라는 존리 대표의 사인이 있다. 기분 좋게 출발 - 유대인의 교육법, 옛날부터 많이 들었다. 어쨋든 유대인들은 돈의 개념을 가르치고, 개개인의 특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한단다. 글 전체로 일본의 암기식 교육을 엄청 까신다. (전작에도 있지만, 일본은 부동산에 투자했고, 저축했고, 투자를 터부시 해서 경제 강국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책추천] 쉽게 읽히는 재테크 서적 - 부의인문학, 브라운스톤 부의인문학 - 브라운스톤 출퇴근 길 #윌라 에서 우연히 듣다가, 부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매하게 된 책인데, 아주 쉽게 잘 읽혀서 2독을 했다. 연휴 첫날 새벽 3시에 일어나, 보관용 책은 아닌 것 같다며, 열심히 필사해서 노트에 쟁여 두고, 알라딘 중고 책방에 처음 거래를 진행 해 봄 (6권 정도 들고 가서 3권 팔았는데, 12500원 벌어서 5만원 치 책삼 ㅡㅡ;) 📌집은 서울에 사라?! -> 왜 도시는 불평등한가? 라는 책을 연달아 읽었는데, 인재가 모이는 도시에 투자 하라라는 ... 📌주식은 가치 투자로 장투 하라!? -> 가치를 측정 하는 기준은 남다르겠지만, 쌀때 사서, 비쌀때 팔면 되고, 좋은 주식은 오래 들고 있으면 평균으로 회귀한다. 📌부자들이 인문학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는..
[책추천] 일본에 대한 새로운 발견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일본사, 신상목 회사 보스가 이번 달 동료들에게 선물한 책인데, 평소에 #일본사 에 관심이 많아서 다른 읽던 책들 중단하고 하루만에 읽어 버림. 전반적으로 전에 읽었던, #대한민국징비록 에서 봤었던 배경 지식이 있어서, 쉽게 내용이 와 닿기는 했다. 그러나 역시 일본 관련 책은 일본 지명이나 이름에 대한 매칭이 쉽지 않아, 인터넷 찾아 보면서 읽었다. 홋카이도, 도호쿠, 간토, 주부, 긴키, 시코쿠, 주코쿠, 규슈... 여기에 오키나와. 이번에 확실히 일본의 8지방과 도쿄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 알게 됨.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외교관 출신의 #기리야마본진 이라는 우동집 주인장님이시다. - 일본 역사 전국 시대를 마무리하고 260년의 막부 시대를 연 #도쿠가와이에야스 가 어떻게 영지로 에도를 받았고, 사람이 살기 힘들었던 ..
[책추천] 철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하는 책,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탁월한 사유의 시선 - 최진석 남들이 읽고 추천하는 책은 무엇인가 있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들게 한 책이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읽은 #대한민국징비록 에서 받은 느낌을 한번 더 받게 한 책. 책 제목만 보면 전혀 읽고 싶지 않은 철학책으로 보이지만, 저자가 #건명원 이란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강의한 5가지 주제로 책은 구성 되어 있다. 📌그 느낌이란 앞서 가기 위해 대한민국에 맞는 사유 하는 법을 가져야 한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가장 높은 곳에서 사유한다는 것이다. 📌철학이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해준다. 저자는 남들이 시대에 맞춰 생각해 낸 사유의 결과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즉 이 시대에 맞는 높이에서 철학적 사유를 하는 것이 진정한 철학의 의미라고 설명 해 주신다..
[책리뷰] 스마트스토어에 대해서 알고 싶다 - Keep Going (킾 고잉), 신사임당 책 구매 할때 장바구니에 넣었다 뺏다 하는 버릇이 있다. 일종의 결정 장애? 10월 도서 구매 목록에 섞여 들어 가 있어서 읽게 된 책. 캐나다 살 때 누가 유투브에서 감명있게 봤다고 해서 먼가 모르게 익숙한 #신사임당 #주언규 님의 #부의서행차선 추구기. 마지막에 안티프래질 이야기만 안나왔어도, 분위기 좋게 책장을 덮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표절 시비에 휘말리고, 온라인 상에서 주고 받은 댓글 수위에서 느껴진 작가 두 분에 대한 인상이 매우 안좋아서, 바이어스 된 것이므로 이해 하시길 바람) 하지만 이 책에서 공감 되는 것은 전반부에 펼쳐진 논리, (머 늘 생각하고 있긴 하다), "노동력과 인생을 투자한다고 부를 이룰 순 없다" - 회사 다닐 때 임원은 공채 신입 중 1%만 될 수 있다..
[책추천]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자동 부자 습관 사경인님의 진짜부자가짜부자라는 책에서 추천해줘서 읽은 책, 다 읽고나니 사경인님의 철학이 여기서 나왔나? 할 정도로 책의 Flow가 비슷한 느낌.. 번역만 깔끔하면 인사이트 있는 내용들은 외서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의 기본적인 내용은 제목 그대로 부자가 되려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놔라는 것이다. 자동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당신의 재정계획은 실패할 것이다.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의 10%~15% 정도는 노후에 투자하라. 그시작은 자동으로 계좌이체가 이뤄지게 하는 것 얼마나 버느냐는 부자 되는 것과 거의 상관이 없다. 많이 벌면 많이 쓰는 습관 때문이다. 쓰지 않아도 될 곳에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떼 요인, 하루에 라떼 한잔 안먹고 5000원 아껴서 연수익율 10%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