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서, 아점 할 곳을 찾다가 가게 된 온유담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온유담은 동탄 능동에 있는데, 하나로 마트 근처에 있다.
https://goo.gl/maps/tkEv4vtf9DWfRE9g8
가게 앞에 주차장은 넓으니까, 차를 가져가셔도 주차는 하기 편하다.
가게의 메인 메뉴가 온유두부와 유담짚불구이인가보다.
가게 벽에 아주 크게 적혀있다.
가게 들어 가기 전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이 비치 되어 있어, 줄이 길 경우에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
가게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펼쳤다. 디자인이 아주 이쁘다.
정식 메뉴는 온유 정식과 유담 정식 2가지가 있다.
그리고 단품 메뉴로 순두부 찌개류와 두부 반품 메뉴도 판다.
건강에 좋은 콩물도 파는군..
다음은 주류와 고기 메뉴이다. 메뉴를 보다 보니, 아점이 아니라 술을 마시러 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리뷰 작성 후 제시하면, 콩물 1통 준다고 한다.
나중에 봐서 하지는 못했다 ^^;
우리는 3명이 가서 온유 정식 2개랑 찌개로 자연 순두부와 온유 순두부를 시켰다.
먼저 두부 샐러드가 나와서, 샐러드를 먼저 먹었다.
식사 할때, 야채류를 먹고, 단백질류를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혈당 조절에 좋다고 한다.
맛있게 샐러드를 냠냠하고..
두부 김치 까나페? 두부맛이 고소해서 아주 맛이 좋았다.
가게는 통창이라서, 에어컨을 세게 틀지 않으면 매우 더웠다.
사장님께 말씀 드려서, 에어컨을 시원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에어컨을 세게 틀어 주신다.
(밥 먹는 초기에는 좀 더웠다)
이 빨간 순두부가 이집에 기본 메뉴라 볼 수 있는 온유 순두부이다.
순두부인데, 이 집 두부가 맛있어 그런지 순두부 찌개 맛이 아주 좋다.
이것은 자연 순두부이다. 순두부를 이 집에서 만든 간장 소스를 넣어서 먹는다.
살짝 시큼하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온유 순두부가 입에 더 맛는 듯 하다.
두부 색깔이 아주 예술이다.
갤럭시 Z폴더를 썼더니, 사진이 이렇게도 찍히네..
다음은 온유 정식이 포함 되어 있는 돼지 갈비 구이. 이게 맛이 좋다.
양이 좀만 더 많으면 좋을텐데, 17000원짜리 정식인데, 양은 좀 아쉽다.
이게 전체적으로 나오는 식사의 모습이다. 밑반찬 깔끔한 가게를 좋아하는데, 밑반찬이 깔끔하니 좋다.
다음은 계산서.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느낀다. 세명이서 아점하고 42000원이라니...
하지만 깔끔하니 잘 먹었다.
온유담은 전반적으로 식사하기 좋은 곳 이다.
능동 쪽에 가볼만 한 곳이 많이 생겨서 좋은 것 같다. 식사를 하고 근처 부부티하우스에서 영수증을 내면 10% 할인을 해 준다고 부부 티하우스도 다녀왔다.
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다음 기회에 또 소개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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