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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미주

몬트리올 맛집, 몬트리올 여행 - 올 유캔 잇! 모나미 비비큐(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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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료와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올 유캔잇 가게인 모나미 BBQ를 찾아 가보았습니다.
All you can it은 우리 나라로 따지면, 비비큐 부페? 고기 부페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가격표 및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평일에 가서 25.99불을 내고 먹었습니다만,
퀘벡의 멋진 세금 15% 팁 15%가 붙고 술좀 마시고 하면... 가격은 상상이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퀘벡 지역에서 식사를 하실 때는 세금을 감안 하셔야겠죠?
 
메뉴판을 보시면, 고기 뿐 아니라, 야채 종류도 많고.. 비빔밥 떡뽁이등의 식사류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팥빙수도 제공 되죠 ^^
 
부페의 제한 시간은 2시간입니다.
주류는 따로 요금을 받는데, 소주는 18불, 맥주는 스텔라 파인트 기준으로 7.5불 정도 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안으로 공간이 깊은 구조로 넓고, 2층까지 있습니다.
 
맥주를 먼저 시켜 봅니다. 스텔라 파인트인데, 맛은 별로 없었습니다.
 
번호와 수량을 기입 할 수 있는 쪽지를 주는데 메뉴판에 있는 번호와 수량을 적으면 그것대로 음식을 주십니다.
고기는 100G단위로 주시는데, 적당히 시키시면 됩니다. 저희는 모든 고기를 200G씩 주문 해 보았습니다.
 
LA 갈비입니다. 많이들 드시는 LA 갈비 맛입니다.
돼지 불고기! 전 이것이 젤 맛있더라구요 ^^ 양념맛인가?
제육볶음입니다. 제육 볶음은 양념이 좀 약했습니다.
고기는 아주 질이 좋은 고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음은 삼겹살입니다. 몬트리올에서 삼겹살 먹을 수 있는 것이 어디입니까?
새우는 양이 많을까 싶어, 5마리만 시켰어요. 쏘쏘.
파무침, 아 이 파무침 간이 약해서 저에겐 딱맞았어요! 

삼겹살을 구운 모습입니다. 아 소주! 

그리고 식후, 사마신 블랙슈가밀크티! 
오... 이거 정말 맛있던데요? 한국에서도 판다고 하던데.. JMT!
전체적으로, 너무 배가 찢어질뻔한 저녁식사였습니다.
소주를 3병정도 마시지 않았다면, 비싼 느낌이 들지 않았을 정도로... 고기 드시고 싶은 학생 분들은 양껏 드실 수 있는 훌륭한 식당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식사 다하시고, 블랙슈가티까지 마시면... 저녁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눈 오는밤 잘 즐겼습니다! 함께 해 주신 동료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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