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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꼬꼬독 김민식 PD님이 소개 해주셔서 한번 읽어보려다가 잊어 먹고 살았는데, 회사 도서관에 있길래, 안그래도 읽을 책 많은데 엎어 와서 토요일 새벽에 남들 다 잘때 안자고 독파. 일단 무능한 군주나 리더도 좋은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한비자의 철학이라 맘에 들었고, 고등학교 때 묵가의 묵자, 법가의 한비자, 유가의 공자, 맹자 이런 춘추 전국 시대 철학자들의 사상에 차이도 궁금해 하던 차에, 쉽게 쉽게 읽혀서 쉬지 않고 읽게 된 책, 조우성 변호사의 "리더는 하루에 백번 싸운다".
- 설득 할때는 상대방의 입장에 얽매이지 말고, 상대방의 욕구에 집중하라 캬~
- 서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일하다보면, 상대방을 책망하게 된다. 자신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일하게 되면, 책망하는 마음 없이 일할 수 있다.
- 법은 군주가 나라를 다스리는데 필요한 필요한 원칙을 술은 신하를 올바르게 쓰기 위한 통치술을 세는 법과술을 바로 쓰기 위한 군주의 권세를 뜻한다.
- 그 사람이 신하라고 해서, 반드시 군주를 사랑할 수 없고, 사람은 본래 이익을 중시하기 마련이다.
- 신하들의 간사한 행동을 근절 하려면, 그들이 행하는바와 말하는 바가 일치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군주는 신하의 말을 잘 살펴 임무를 부여하고, 일의 결과에 따라 공적을 심사해야 한다. 스스로의 말을 잘 따르고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 책임이 두려워 의견을 내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면, 발언하지 않은데 대한 책임을 물어야한다. 군주는 신하의 처음 의견을 기억하며, 말과 성과가 부합하는지 보고 책임을 물어야한다.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게 한다면, 허황된 의견을 내지 않을 것이다.
- 리더는 확인 할 수 없는 말, 보지이 않는 성과로 현혹하는 직원을 경계해야 한다.
- 상과벌의 권한을 신하에게 주면, 군주는 신하에게 통제 당할 것이다.
- 포상을 할때는 다른 사람이 차별대우를 느끼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주는 것이 좋고,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것이 좋고, 간격을 두고 자주 주는 것이 좋다.
- 아래 사람에게는 원칙을 가지고 나쁜 마음을 먹지 않도록, 인연의 끝은 원만해야 한다.
- 이익을 거래하는 사람은 끝까지 믿지 마라
- 제대로 피드백 하는 방법, 귀를 기울이고, 깊이 생각하고, 그 정도를 정하고 내용을 구분하는 3단계로 경청해야 한다.
- 리더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하는 부담감은 내려 놓자. 부드러움과 단호함을 둘다 가지고 있으면 이미 성공이다.
- 군주는 자신의 재능을 찬란하게 하는데 집중해서는 안된다. 팀장은 본인의 역량으로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팀원의 업적과 성과로 평가 받는다
- 철강왕 카네기 묘비 - 여기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쓸 줄 알았던 사람이 잠들다.
- here lies a man who knew how to enlist in his service better men than himself
- 은밀하되 강력한 통치술을 펼쳐라
- 설득의 관건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에 있고, 여기에 맞춰 논리를 펴야 설득이 된다.
- 공감적 경청을 방해하는 4가지 : 판단, 탐사 (나 자신의 준거의 틀에 입각하여 듣는것 ), 충고, 해석
- 술의 기본: 자신의 지위와 권력에 기대지 않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는 것
- 다양한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 권한을 위임하되 비본질적 권한에 대해 위임하라.
- 원수가 쏘는 화살은 피하기 쉽지만, 은혜 베푼 사람이 던지는 창은 막기 어렵다.
- 핵심 직원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면, CEO가 무엇인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리더는 성과 못지 않게 조직원의 마음을 얻어야한다
Status: 77/100
평점: 5/5, 많이 배웠습니다.
#리더는하루에백번싸운다
#조우성
#한비자
#동양철학
#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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