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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미주

몬트리올 호텔 -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몬트리올 웨스트마운트 숙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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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 일하러 갈 때면, 자주 머무는 2개의 숙소가 있다.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몬트리올 다운타운과 웨스트마운트이다.

 

그 중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몬트리올 웨스트마운트는 다운타운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주변에 한식당, 한인 마켓등이 있어서, 한국인이 지내기에 크게 나쁘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앳워터 역 (300m?) 이랑 가이 콘코디아역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Rue Shebrook 거리와도 가까워서 버스 이용도 쉽게 가능하다. 몬트리올 겨울에는 300m도 걷기 힘들긴 하다.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몬트리올 웨스트마운트
Residence Inn by Marriott Montreal Westmount
★★★
⁋ 2170 Lincoln Avenue, 몬트리올 시내, 몬트리올 (QC), 캐나다, H3H 2N5
3성급 / 평점 8.4 / 리뷰 2개
 
대중교통(280m 거리)
무료 Wi-Fi (모든 객실)
환전
조식 포함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몬트리올 웨스트마운트 자세히 알아보기

 

아래 사진은 숙소 내부이다. 사진으로 보니 제법 깔끔하다.

겨울에는 히터 구조로 되어 있어, 방이 좀 건조해서 가습기가 필요하다. 룸과 거실이 분리 되어 있는 타입이다.

여긴 티브이 보고, 업무도 볼수 있는 거실이다. 겨울에 가서 옷이 제법 많다.

다른 방에서 묶을 때 밤에 찍은 사진. 외국은 저렇게 조명이 한국처럼 밝지가 않다.

여기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부엌과 냉장고가 있어서, 출장 와서 지내기가 참 좋다.

근처 슈퍼들이 많이 있어서, 랍스타나 스테이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출장 기간 동안 밖에서 사먹기 싫으면 요리를 즐겨 해먹었는데, 간단하게 샐러드랑, 인스턴트 국, 햇반, 립아이 스테이크로 끼니를 때웠다. 요리는 잘 하는 편이 아니니까 이해하시길.

캐나다산 소고기는 진리다.

내가 좋아하는 캐나다 맥주 몰츠 

출장자에게 늘 필요한 캐나다 맥주. 내가 좋아하는 IPA부터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숙소 근처에 아도니스 슈퍼마켓도 있고, 알렉시스 니혼 쇼핑몰 안에 IGA 슈퍼마켓도 있어서 맥주는 쉽게 구할 수 있다.

숙소 근처에 한인 마켓도 있어서, 쉽게 김치 등을 구할 수 있다.

가끔 스테이크가 질리면, 한인 마트에서 고기랑 김치를 사서 이렇게 볶아서 술안주로 먹기도 했었다.

조식은 공짜로 제공 된다. 호텔비에 포함 되어 있다. 

1층에 조식 식당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국이나 캐나다에 있는 레지던스 인에서 주는 조식이 나온다.

늘 빵에 잼만 발라 먹다가, 가끔 와플 하나씩 제조 해서 먹곤 했다.

몬트리올 웨스트마운트 사진 보고 있으니, 캐나다 추운 겨울이 떠오른다.

요즘도 영어 선생님들하고 몬트리올 이야기를 하면, 6개월은 천국이고 6개월은 정말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나마 차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추운 겨울 버스나 지하철 타러 갈때 그 머리를 쬐는 고통 ^^;

 

여기는 내가 살던 집앞 풍경이다. 요즘 날이 더우니 더욱 그리워지는 웨스트마운트

https://goo.gl/maps/JwLbaWXqp6VvziAM7

 

레지던스 인 바이 메리어트 웨스트마운트 · 2170 Av. Lincoln, Montréal, QC H3H 2N5 캐나다

★★★★☆ · 호텔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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