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장이든 여행이든 성인이 된 이후로 전 세계 호텔을 많이도 돌아 다녔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회사에서 예약 해 주는 대로 갔던 때가 대부분이 있던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냐?
호텔에 대한 어떤 시스템을 좀 알고 다닌 뒤 부터, 가격이든 혜택이든 개인적으로 이득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게 된 것들을 몇 가지 공유 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어쩌다가 자게 된 서울 콘래드 호텔 스위트룸 사진입니다.
보통, 여행을 가려면, 항공과 호텔이 필수입니다.
차차 둘다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생각 나는 대로 올려 보려고 합니다.
전 세계 호텔은 수많은 체인이 있고, 충성스러운 고객 확보를 위한 호텔 로열티 멤버쉽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말은 멥버쉽 등급(Status)이 높을 수록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위 status 혹은 상위 티어가 되기 위해서는 호텔 용어들을 좀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필수적인 용어가 Stay/Night 입니다.
Stay : 호텔 체크인 - 체크 아웃이 1 Stay
Night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1박이 1 Night.
예를 들어)
오박사가 뉴욕 여행을 가서 페어필드인 메리엇에서 3박을 하고, 코티야드 뉴욕에서 2박을 할 경우,
체크인 체크아웃은 2번 했으므로, 2 Stay, 총 5박을 했으므로 5 nights가 쌓이게 됩니다.
만약 동일 호텔에서 Stay 수를 늘리시고 싶으시면, 호텔 체크 아웃 후 체크인까지 24시간 경과를 해야 합니다.
(이 개념이 Status Challenge나 Status Match 시 많이 쓰이니, 아주 중요하죠~ ^^ 알아 두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 하는 호텔 예약의 하/중/고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지 싸다는 이유로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에서 예약한다. (실제로 많이 싼 경우가 많습니다)
2. 공홈에서 예약하기는 하는데, 티어나 BRG등의 개념은 모르고 그냥 해서 주구 장창 Night 수만 늘린다
(보통 최상위 등급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3. Status Challenge/Match, BRG 등의 개념을 알고, 계획적으로 각 호텔 티어들을 달성한 후 최저가로 티어의 혜택을 누리면서, 호텔 라이프를 즐긴다.
3)에 적힌 사용자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도전 해 보실까요?
오늘 Stay/Night의 개념은 확실히 파악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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