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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달리기를 하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 돌아 온 것 같다.
TV에서 기안84가 마라톤을 완주한 것을 보고, 또 달리기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아서, 오늘은 달리기로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 시키거나 체력을 극대화 시키는 심박수와의 관계를 이해해 보려고 한다.
달리기를 할 때 심박수를 이해하지 않고, 하면 효과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고,
그저 열심히만 달리신다. 열심히 빠르게 달리시기만 하면, 운동은 무산소가 되고, 피로가 쌓이고, 오래 못달리게 된다.
일단 이 표를 이해하자.
왼쪽 %의 의미는 최대 심박수 대비 심박수이다.
심폐 안정구간 0~60% |
휴식 구간 및 스트레칭 구간 |
유산소 운동 구간 60~70% |
지방 연소 구간 |
최대 지방 연소 구간 70~80% |
최대 지방 연소 구간 |
체력 향상 구간 80~90% |
체내지방 + 탄수화물 연소 (여기서 15분 정도 운동하면 후 연소작용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 |
고강도 운동 구간 90%~ |
무산소 운동 구간 |
표만 보면 바로 이해가 된다.
최대 심박수의 70%~80% 정도 강도로 운동을 지속하면 최대 지방을 연소 할 수 있다.
그리고 80%에 가까운 경계선에서 운동을 할 경우, 체력까지 향상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럼 최대 심박수는 어떻게 구하느냐?
최대심박수 = 220 - 자기나이 로 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본인 나이가 30살이다 라고 하면, 최대 심박수는 190 이고,
지방이 잘 빠지는 연소 구간은 133 ~ 152의 심박으로 달리기를 하면 된다.
체력을 늘리고 운동 이후에 연소 작용을 통해 지방을 분해 하기 위해서는 152 근처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음은 나이에 따른 심박수를 계산한 테이블이다. 본인 나이에 맞는 것을 찾아서 운동을 해 보시라.
20 | 25 | 30 | 35 | 40 | 45 | 50 | 55 | 65 | 70 | |
100 | 200 | 195 | 190 | 186 | 180 | 175 | 170 | 165 | 155 | 150 |
90 | 180 | 176 | 171 | 167 | 162 | 158 | 153 | 149 | 140 | 135 |
80 | 160 | 156 | 152 | 148 | 144 | 140 | 136 | 132 | 124 | 126 |
70 | 140 | 137 | 133 | 130 | 126 | 123 | 119 | 116 | 109 | 105 |
60 | 120 | 117 | 114 | 111 | 108 | 105 | 102 | 99 | 93 | 90 |
그럼 최강의 체력을 가지시고 다시 만납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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