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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로그

동탄 돈까스 핫플레이스 뜨돈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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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느긋히 일어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돈까스가 맛있다고 하는 뜨돈에 다녀 왔다.

 

상가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긴하지만, 차를 타고 가면 주차를 하기는 쉽다.

https://naver.me/FiEpo9rU

 

뜨돈 동탄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7 · 블로그리뷰 220

m.place.naver.com

 

요즘 동탄에 생기는 가게들이 다 입구가 힙하다. 아주 깔끔함.

일요일 점심 식사 시간 지나서 갔는데, 대기를 해야 했다. 대기를 하는 동안 메뉴판을 들고 차 안에 앉아서 메뉴를 훑어 봤다. 돈까스가 주력이지만 여러 메뉴가 많았다.

파스타류와 떡복이..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이때까지만 해도 떡볶이를 왜 같이 파는지 몰랐다.

샐러드 종류와 덮밥류도 팔았다.

안에 들어가 보니, 태블릿으로 메뉴를 시킬 수 있었다. 음료 주문에서 목 마름을 달래기 위해 맥주 한병 시키고..

메뉴는 시그니쳐를 먹어야 한다는 나의 이론상 뜨돈 돈가스 하나와 뜨돈 치즈 돈가스를 하나 시켰다.

그리고 메뉴 구경 주욱.. 아주 다양하게 팔아서,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었다.

근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여기는 빵과 샐러드 돈까스를 테이블에 적힌대로 햄버거 형태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해 준다.

실제로 해먹어 보니, 제법 맛있었다. 빵이 모닝빵 형태라 단맛이 강해서, 돈까스랑 샐러드랑 아주 잘 어울렸다.

풀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지만, 물가가 비싸서 풀값이 금값인가 보다.

손수 만든 돈까스 햄버거 빵 먹으면서 맥주 한잔! 캬!~

돈까스용 스프는 가게 옆에 셀프로 비치 되어 있다.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다. 진짜 양많고 푸짐해 보이지 않는가?

배불렀다. 너무 배불러서 먹고 바로 운동 갔다.

소스가 좀 달아서, 돈가스만 먹기 부담 스러웠다. 그래서 떡복이와 같은 분식도 같이 파는 것 같다.

다음에 가면 돈까스 하나랑 떡볶이 하나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슨 치즈 돈까스!

동영상으로 하나 찍어 봤다.

 

이 집의 특징은!

 

1) 주말에 가면 대기가 있다.

2) 돈가스 소스는 달아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빵에 넣어 먹으면 적당히 먹을만하다). 떡볶이랑 같이 시켜 먹는게 덜 느끼할 것 같다.

3) 양이 많다.

4) 음식은 깔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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