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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맛집]Le cafe bomnal(봄날 까페)- 제주도 아님 몬트리올 여름은 습한 날만 아니면, 집에서 유유자적 하며 에어컨 없이 버틸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이번 주(7월말) 주말은 Humidity 경보가 뜬 날.. 예상대로 아침부터 집이 너무 더워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부담이 되어 마눌님과 대피 할 곳을 수소문 하기 시작 했습니다. 빙수 메뉴를 팔아서 우리 입속을 써늘 하게 만들어 줄 까페.. 맨날 가는 모모 까페가 아닌 다른 곳... 웹에서 검색 당한 봄날 까페! 주저하지 않고 차를 몰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깔끔하고 시원한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아주 한국식이라..우리가 찾던 플레이스야! 개업한지 얼마나 됐냐고 여쭤 봤더니 두달 되셨다고 하시더군요. 젊은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빨리 빙수 먹고 싶어서, 메뉴판이랑 외관 찍..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Rene Levesque Park (흐네레베스끄 공원) 몬트리올은 봄, 여름이 되면, 근교에 가볼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디라도 다녀보자 라고 맘 먹으면, 가볼 곳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다녀 본 곳들을 하나씩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몬트리올 근교에 있는 유명한 공원인 Rene Levesque Park!! 주소 398 Chemin du Canal, Lachine, QC 지도상 위치는 몬트리올 아주 근교에 있고, 차를 가지고 가실 경우 시간당 2.5불 정도 하는 Public Parking Lot이 있어 주차도 용이 합니다. 이 공원은 4Km 정도의 자전거 도로가 있어,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주차장에서 오른쪽에 매점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고 1시간에 10불이..
[몬트리올 생활 정보] 온라인으로 집세, 인터넷세, 전기세 내기 처음 외국 생활을 하시면, 돈을 어떻게 쓸지 몰라 고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 날 때, 정착하면서 부딪쳤던 것들을 하나 씩 정리 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 크게 돈을 쓰실 때, Debit/Credit 카드를 쓰시거나, 현금을 쓰시거나, 온라인으로 돈을 송금하게 되는데, 온라인 요금 납부의 경우 한국이랑 구조가 달라서, 제가 내는 인터넷비를 기준으로 설명을 할까 합니다. 그리고 은행은 제가 사용하는 TD bank를 기준으로 설명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사는 몬트리올의 경우, 많은 은행들이 존재합니다만, 먼저 살던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어, 전 TD BANK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 하였습니다. 계좌 개설 이야기도 적을 것이 좀 있습니다만, 제 다른 포스팅에 간단히 계좌 만드는..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Orange Café 몬트리올에서 제법 한다는 브런치 까페들을 찾아 다녀 보고 있는데, 오늘은 NDG에 있는 Orange 까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Westmount 에 사시면 보통 Rue Notre-Dame 에 있는 L'oeufrier Saint-Henri나 Restaurant L'Avenue 를 많이 가게 되는데, 두 곳은 이미 다녀 왔고, 가격대도 어느 정도 있어서 NDG에 있는 곳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고, Address: 4011 Bd Décarie, Montreal, QC H4A 3J8 차가 있으시면 아래 지도에서 파란색 부분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 걸어서 다녀 오시면 될 듯합니다. (가게 앞은 주차가 힘들더라구요) 메뉴판이 여러장이 있고,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규카쿠-GyuKaKu 오늘 소개 할 집은 F1 Grand Prix 몬트리올 대회를 맞아, 시내에서 성대한 도로 전시가 열렸던 날 방문 했던 Gyukaku(규카쿠)라는 일본식 화로 구이 집에 대한 소개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시내 도로들이 전부, 아주 비싼 스포츠카들로 전시를 이루고 있는 날이었습니다. F1-Grand Prix 몬트리올 대회 우승팀이 벤츠팀의 F1 경기용 차입니다. 이 차 이외에도 벤츠, 아우디, BMW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들이 전시 되었고, 길거리 파티가 있었는데, 며칠 동안 시내가 들썩들썩 했습니다. 문득 한국에 있는 자동차 좋아 하는 조카들이 생각 나더군요. 일본식 화로 구이는 저도 한국 있을 때 안가봤는데, 양이나 맛에서 아주 만족했던 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고베화로나 이화 화로 같은 걸 생각 ..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Épicerie Pumpui 블로그 이전 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13 우연히 갔다가 발견한 몬트리올 태국 음식 맛집 Épicerie Pumpui 입니다. 첫번째 방문이후로도 한 3번 정도 갔었는데, 메뉴들이 전부 맛이 있습니다. 주력 메뉴는 태국식 카레인데,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고 카레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식당은 주문을 서서 하고, 음식을 제가 가지고 와서 먹어서 팁을 안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Curry Rouge 부드러운 야채 카레인데, 태국향이 많이 나 보이지만 전혀 나지 않는, 카레를 싫어 하시는 분들도 드셔 보면 좋아 하실것 같은 맛의 음식입니다. PadKaprao 매운 맛과 불향이 일품인 Padkaprao. 머리에 땀을 흘리면서 드시면서 한국 생각을 할 수 있는 ..
[항공, 여행][비즈니스 탑승기] 인천(ICN)-토론토피어슨(YYZ) 대한항공 787(드림라이너) 프레스티지 탑승기 블로그 컨텐츠 이동 중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12 최근 들어, 운이 좋아 대한 항공 787 드림라이너를 토론토 -> 인천, 인천 -> 밴쿠버, 인천 -> 토론토 구간을 프레스티지석으로 타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인천- 토론토 구간 이야기를 좀 짧게 해보려고합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할 시에 허브 공항으로 보통 토론토 CN 타워, 나이아가라를 보고 킹스톤 천섬,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을 차로 돌게 됩니다. (가족들 데리고 장거리 비행을 한다고 긴장도 했고, 먹고 마시고 즐기느라, 사실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토론토 인천 구간은 비행 시간이 13시간 정도 걸려서 장거리 비행으로 많이 지치는 구간입니다. 이럴 때 사용하려고 열심히 마일리지를 적립들 하시죠..
[캐나다 동부 여행] 겨울 오타와(국회의사당, 리도 운하) 완전 정복, 주차 정보 지도 정보 포함! 좀 추워요 ^^ 블로그 이동중인 컨텐츠입니다. https://ssusasa.tistory.com/11 몬트리올에 살게 되면서, 중고차를 구매 하게 되어서, 차로 2시간 거리인 오타와로 주말 동안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중고차를 구매한 이야기도 따로 정리를 해 두면, 아마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 한국음식, 차(자차), 기름, 오타와 시내를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 호텔(쉐라톤 예약) 걸린 시간 : 초행길에 중간에 휴식 취하고, 100km 정속 주행하여, 2시간 30분 오타와 시내 주차 : 길거리 주차가 가능하나, 왠만한 스팟에는 비싸긴 하지만 지하 주차장이 있었음. (차량은 많지 않은 한적한 도시임) 추위로 인해 오랫만에 가는 여행이라, 장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