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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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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맛집] 로마 3대 커피 Tazza D'oro(타짜도르) 후배가 추천 해줘서 찾아 가 보게 된 로마 3대 커피 중 한 곳 타짜도르. 로마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 그 커피 전문점이 후배 집 근처에 생겨서 가보게 되었다. 한국은 역시 커피 전문점이 너무 많지만, 전 세계 맛있는 커피를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강점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로마 3대 커피라고 하면, 로마 3대 커피라고 하면 Cafe Tazza D'oro 카페 타짜도르, Cafe Greco 카페 그레코, Cafe Sant' eustachio 카페 산에우스타키오가 있다. 이 세 곳은 모두 관광지에서 아주 접근성이 좋다. 카페 그레코는 스페인 광장에, 카페 산에우스타키오는 나보나광장에서 판테온 가는 길에, 그리고 카페 타짜도르는 판테온 바로 맞은 편 골목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과연 한..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Le cafe bomnal(봄날 까페)- 제주도 아님 몬트리올 여름은 습한 날만 아니면, 집에서 유유자적 하며 에어컨 없이 버틸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이번 주(7월말) 주말은 Humidity 경보가 뜬 날.. 예상대로 아침부터 집이 너무 더워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부담이 되어 마눌님과 대피 할 곳을 수소문 하기 시작 했습니다. 빙수 메뉴를 팔아서 우리 입속을 써늘 하게 만들어 줄 까페.. 맨날 가는 모모 까페가 아닌 다른 곳... 웹에서 검색 당한 봄날 까페! 주저하지 않고 차를 몰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깔끔하고 시원한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아주 한국식이라..우리가 찾던 플레이스야! 개업한지 얼마나 됐냐고 여쭤 봤더니 두달 되셨다고 하시더군요. 젊은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빨리 빙수 먹고 싶어서, 메뉴판이랑 외관 찍..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무통 노이어, Mouton Noir Naver 까페분들이 추천 해 준 곳을 하나하나 찾아 다녀 보고 있을 때 쯤..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아레나에 있는 Mouton Noir를 가 보았습니다. 아직 동네도 잘 모르고 있을 때라, 아레나에 머가 있는지도 모르고 갔었는데, 거대한 아이스링크가 있어 아이들이 아이스하키를 많이 배우고 있었습니다. 겨울에 와서 웨스트마운트의 이점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동네를 좀 다녀 보고, 출퇴근을 해 보니 점점 동네가 맘에 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몬트리올 와서 거의 처음 찾은 브런치 가게라, 일단 메뉴를 살펴 보았습니다. 메뉴를 봐도 잘 모르겠어서, 밑에 설명을 보고 1(Pulled forks egg benedict) 3(Omelette du jour), 5( Pai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