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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그

막창 추천 - 예카에서 구입한 대구 와룡 초벌 막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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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처음 먹었을때는 이걸 먹나 싶은 정도의 맛이었다. 하지만 대구에 놀러가면, 알게 모르게 친구들 손에 이끌려 막창 골목이란 곳을 다니며, 아주 저렴해 보이는 막창집에 잘게 반지 같은 막창 먹는 맛에 흠뻑 빠져 버리고 말았지

 

그맛을 찾고자, 강호를 떠돌다가 만난 와룡 초벌 막창!

 

와룡 초벌 막창?!

 

네이버 예카에서 공구한 내돈내산!

대구 막창을 집에서 즐겨 보겠다는 것이 혼자 먹기에

너무 맛있어서 조그마한 추천을 해보고자 글을 남겨 본다. ( 난 와룡 식품과 1도 관련이 없다)

 

그림에 보다시비 막창의 맛을 좌우하는 장(소스)은 동봉이다.

고로 가게에서 먹는 막창 맛을 굳이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일단 구성 깔끔해주고,

 

이미 참나무 장작불에 80% 정도 초벌 제품이라, 익히는데 그렇게 신경 써도 된다.

그래서 3팩 사서 처음에는 남들이 하는대로 에어프라이에 돌려 보았다

 

조리 순서는 냉장고에서 막창을 꺼낸다 해동해서, 막창 개봉하고, 에어 프라이에 종이 깔고, 막창 넣고, 200도에서 15 돌리고, 뒤집고 10분 돌린다. 초간단하다.

 

그럼 아래 사진과 같은 잘 익은 막창이 딱 나온다. 부추랑 함께 곁들이면 캬~

에어프라이가 없으면, 후라이팬으로 구워 드시면 된다.

 

남은 두팩은 가평이란 곳에 놀러 가서 숯불에 구워보았다.

지글지글...

 

도대체 내가 밥도 안먹고 이걸 올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양만 봐도 예술이다.

 

1. 와룡 초벌 막창은 질이 아주 좋다.

2. 가격이 너무 착하다 한팩 12,900 + 비법 소스 100g

3. 인터넷에서 주문 가능하다. (스티로폼에 포장 되어 배달 되어옴)

 

1팩이 4인분이라고 하는데... 난 혼자 다 먹는다.

시원한 소주와 함께...(일반인은 2~3인분 정도 될 것 같다)

 

예카에는 참 맛있는 것이 많다. 다음엔 과메기 리뷰 함 해보려고 한다.

여튼 와룡 초벌 막창! 막창 매니아들께 살포시 추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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